1.

플래너를 만드는중이다. 인디자인작업도 어떻게 주먹구구식으로 하긴 했고 인쇄맡기기전에 이것저것 알아보는중. 종이랑 양면인쇄 정확도 같은거 알아보려고 한다. 만들다보니 제단도 필요없을것같아서 (a4 사방 5mm여백 양면인쇄후 중철) 가격이 많이 싸질듯 하다.

 

2.

ㄱㅈㅇ랑 하루 같이 사진 찍었었는데 날이 너무 흐려서, 이화동이 생각보다 별로여서 잘 나오지 않은것같다. 날은 덥고 찐득하고 우중충했는데, 그 좁고 가파른 골목 여기저기에 공사장 펜스가 쳐져서는 시끄럽게 공사하는 소리만 들렸다.

다음에 선유도가서 찍기로 했다. 어쩌다가 하루 비가 안온다는 일기예보가 떴길래… 조금 인물사진 연습 한다음에 실내촬영 하려고 했는데 왠지 실내촬영을 먼저 해야할것 같기도.

 

3.

출판작업 같이하던 ㅈㅎㅈ이 여행갔다왔다. 우리 분위기가 좀 가라앉아있었는데 그게 좀 걱정된다고 했다. 다섯명이 공동작업 구상했을때 각자 생각했던게 다 심하게 많이 다르다보니 이렇게 된것도 있는것같고… 이럴 때 보면 내가 되게 사진전공스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하는 작업파트에서 내가 그림을 그려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뭔가 구려서 나의 손이 원망스럽다.

그 외에 둘이서 하려는 작업도 이것저것 구상은 많이 했는데 아직 구체화된건 없어서… 급한작업 부터 끝내고 하게되려나보다. 그나마 얘랑은 이런분야 취향같은게 비슷해서 다행이다.

 

4.

여기다가 홈페이지 코딩하는 이야기 안해야겠다. 읽었는데 뭔말인지 1도모르겠다는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도 사실 누구 읽어서 이해하라고 써두는게 아니라, 내가 배우면서 만들어가는 과정을 어딘가에 남기고 싶어서 + 앞으로 더 만들어야할 부분 메모라… 아예 안쓰긴뭐해서 앞으론 그냥 개발노트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서 빼두고 링크만 링크페이지에 걸어둘것이다. (사실 개발노트 페이지도 미디어쿼리 맞추느랴 만드는중이다. 개발노트에 개발노트 만드는 과정을 써야 하나)

 

 

내일 출근인데도불구하고 새벽에 쓰는 6월 근황.

 

1.

예전에 홈페이지 만들어달라던 친구한테 홈페이지 만들어주면서 내것도 손을 봤다. 모바일에선 변화가 잘 안보이긴 하는데 그냥 신경 안쓰려고….

 

원래 내 홈페이지에서 (쓰잘대기없이) 엔진 네다섯개씩 돌리면서 썼는데, 친구홈페이지 만들어주면서 알게된 엔진 내홈페이지에도 깔면서 원래 쓰던 필요없는것들 다 지워버리고, 블로그엔진(wordpress), 포트폴리오용 엔진(indexhibit)만 뒀다…… 가 몇일전에 새로 위키엔진 (moniwiki)를 새로 깔았다. 뒤에서 쓸 친구들끼리 스터디하는 모임 하면서, 서로 관심사같은거 공유하는 사이트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원래 수집을위한수집 이라고 혼자쓰려고 만든 위키가 있었는데, 그때 기반 엔진으로 썼던 mediawiki가 너무 어려워서

(되게 일반적으로 쓰일만한 마크업이라던지, 레이아웃이라던지, 단순한 php인젝션 방지 스크립트조차도 내가 일일이 입력해서 세팅을 해놓고 써야하는데 그게 한두개도 아니고 뭐뭐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해서 때려쳤다. )

포기하고있다가, 엔하위키에서 쓰던 엔진이 소규모로 돌릴때 엄청 좋다고 해서 깔아봤는데, 미디어위키보단 쉬워보이긴하는데 일단은 지금 적응중.. (사실 이것도 처음에 깔때  ssh로만 써야하는데 아무생각없이 ftp로 깔았다가 멘붕을 겪긴 했었다…)

 

나중에 페이지 열고나면 같이 모임 하는 사람들 말고도 주위 지인들, 지인의 지인들도 같이 쓰면서 서로 좋아하는것들 공유하는데로 쓰면좋겠다는생각이다.

2.

학교사람들 다섯이서 자유주제 스터디하면서 같이 작업하는 모임을 하게 되었다. 재미있을듯. 하지만 뭔가 조금씩 삐걱이긴함. 계획을 대충짜서 그런것도 있고, 지향점이 나랑은 많이 다른듯…

어쩌다보니 계획하면서 같이 작업한걸 출판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당연히 출판디자인도 작업의 연장선이라고 봤는데 그냥 학교 전시 도록처럼 뽑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스터디가 그냥 자기 아는거를 말하는게 아니라, 예술 외 분야의 것을 가져와서 우리식대로 해석해본다던지 의 자유로운 소재들을 생각했는데, 학교 순수파트에서 배웠을만한 내용가지고 스터디하고싶다는사람들도 있었고

아 모르겠다. 여름 지나기 전까지 뭔가 나오면 좋을텐데

3.

지인에게서 그림 배우게 되서 그림 배우는중.. 전공이 회화가 아니라 디자인쪽이라 사실적으로 그린다기보다 개성있게 그리는사람인데, 그게 오히려 더 나은것같기도…. 제작년에 그림배우던 사람은 예중-애니고-예종 이라 그런가, 체계적으로 그림을 배우지 못한 나같은사람을 이해하지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웹툰그려보면서 정식작가를 노리고있는데, 만화 보면 그림 잘그리는데 스토리 짜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같이 해주면 더 좋을것같았다. 이미 졸업한지 1,2년 된 사람이라 그런가 이야기하다보면 앞으로 졸업하고나서 어떤 막막함을 끌어안게 될지 미리  알게 되는것 같다.

감각도 있고 이것저것 관심사도 풍부한것같고, 기술적인 부분도 부족한게 없는 사람도 저렇게 고민하는걸 보면서, 나도 졸업하고나면 저렇게 앞날걱정을 하면서 살게 되는건가 싶기도하면서 내가 막막해지기도하고..

4.

친구 모델로 인물사진 연습할 생각이다. 친구가 나덕분에 대학원 진학도 하고(?), 대학원에서 과제하는것도 도움받았으니 나도 도와달랬더니 알았댄다.. 중급실기때말고 사람을 찍은적이 애초에 거의 없어서 잘찍을수있을진모르겠는데, 사람그림 그리는것도 그렇고 사람 사진 찍는것도 그렇고 안하다보니 계속 안느는것같다.

5.

졸리니깐 글이 꼬인다 자야겠다.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벌써 새벽네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