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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llo and daphne

 

 

 

“기다려 주어요, 페네이오스의 딸이여, 나는 그대의 원수가 아니랍니다. 그러니 내게서 도망치지 말아요. 그런데도 당신은 어린 양이 늑대에게서 도망치듯, 비둘기가 매를 피해 도망치듯 내게서 달아나고 있군요. 내가 그대를 쫓아가는 것은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이오. 걱정스러워요, 그렇게 달아나다가 돌에 걸려 넘어질까 걱정스러워요. 나는 당신이 나로 인해 고통받게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아요. 그러니 제발 천천히 도망쳐요. 나도 천천히 따를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