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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에서 알바시작한지 한달이 좀 넘었다. 사진관에서 사진찍은거 컴퓨터로 옮기는걸 매번 cf카드 갈아끼워가는 방법으로 10년째 하고 있었는데, 방법 바꾸자고 사장님한테 말해서 캡쳐원으로 바로 넘길수있게 만들어드림.. 2월~3월사이에 20일정도 단기알바할사람 필요하다고 주위에서 같이할사람 찾아달라고 해서, 고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내던 C 랑, C와 알고보니 동갑인 아는동생 K한테물어봐서 같이하게 되었다. 둘이 서로 모르는사이긴한데 둘다 음악전공이니 친해지면 재미있을듯.. C4D 배우던학원은 여러가지로 바빠져서 당분간 못나갈것같아서 내가듣던수업 이후 수업은 다음기수 같은코스 배우는 반에서 듣기로 했다. 지금까지 배운것만으로도 뭔가 만들수있을것같은데 완성도가 후지다. 2월 5일 쓰던 핸드폰 잠금버튼이 고장난 채로 1년정도 쓰고있었는데 구입한지 2년까지는 공짜로 고쳐준다고해서 맡겼다. 8일걸린다고해서 핸드폰 없이 쓰는중. 문자를 아이팟으로 보내고있다. 인터넷될때만 연락이됨.. 이거때문에 급한일생겼을때 연락도 못해서 멘붕오는 일도 그사이에 두번쯤 생겼다. 2월 9일은 우리학교 졸업식이 있었다고한다. 사실 모르고있었는데 페이스북에 졸업식사진들 잔뜩올라오면서 알게됨.. 우리학교졸전도안갔었는데 졸업식도 언젠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렸다. 14일 오늘은 학교동기 J가 끊어준 영화보고 – 사실 원래대로라면 같이봤어야했는데, 핸드폰이 없으니 그전날밤에 약속해두고나서부터 약속시간까지 연락을 못했다. 그러다가 10분쯤 늦어버렸는데 서로 연락이 안되다가 내가 핸드폰 빌려서 늦을것같으니 표 맡기고 먼저들어갈수있냐고 문자보내놓고 극장 갔는데 표맡아두고있는 사람도없고, 극장앞 문을 막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들어가서 맨 뒷자리에서 혼자 봤다. 영화끝나고나서 다시 만나긴했는데, J도 극장앞에 표 맡아뒀던 사람이 그냥 가버릴줄은 몰랐다고 한다. – 같이 저녁먹고 일민미술관 갔다가 헤어졌다. 5년째 사서 읽고있는 잡지 이번 호를 샀고, 내일 C랑 아르코에서 하는 전시에 가자고 약속했다.

일기를 호흡이 길게 쓰긴 역시 어려운것같다. 트위터의 폐해인듯하다. 아까 서점에서 J가 자기 학교사람들 하는 작업들 잡지처럼 묶어서 내고싶다고 말하던데 재밌을것같다. SSE zine 이 떠올라서 이야기했더니 그런종류로 하고싶다고했다. 근데 돈이 많이들것같다. 수익성도없으니 수익모델이나 다른 재원수급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타나기전까지는 장기프로젝트로 하지 못할것같다. 근데 그런거 하고는싶다. 아